「제-멋」
속내는
내-맘대로 글을 써놓고
읽느라니,
손을 볼까말까
자기도취에 빠지기도
대개는
뭔가 부족하고 아쉬워
다그치기도 했다.
매화(梅花)를 그리고보니
새 한 쌍을 앉혔으면----
늘 그런 식이었다,
내 생각과 감정을 의지로
썼으면 그만일텐데-----
※뒷글:가야물 감야물
(加也勿 減也勿)
더 하지도 덜 하지도 말라.
말씀을 더 하지도 빼지도마라,
(계22:18) 인간의 요건엔
배움과 인내, 조절이 따라야
한다는 意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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