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흔적 그리움, 고 임방기 선생 유작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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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흔적 그리움, 고 임방기 선생 유작 전시회 열려
  • 이미자 기자
  • 승인 2018.12.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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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임방기 선생의 추모전시회가 11일(화)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타 갤러리에서 문을 열었다.  이번 추모전은 12월 16일까지 6일 동안 열린다.

임방기 선생의 부인인 최서아 한국실용미술협회 경남지회장의 초청으로 11일 열린 개막식에는 고인의 가족. 친지, 동문, 지인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가졌다

그림 그리는 것 밖에 몰랐던 청년 화가 임방기 작가는 대한민국 청년미술제에서 평론가 상을 수상했고 전국청년 작가 초대전과 기획전에도 선정되는 등 두각을 나타낸 장인 작가이기도 했다

 자연속의 산과, 정자, 꽃과, 구름, 그리고 무지개. 연못과 새가 등장하는 민화적 표현에 심혈을 기울인 유작은 대작을 포함한 20 여 점이 최서아 한국화가에 의해 공개됨으로써 작가의 영혼과 함께 유지가 깃든 전시회였다

 극작가이며 칼럼니스트인 대전의 김용복교수의 청론탁설 칼럼과 아주경제, 대구신문, 뉴스티엔티, 미래세종일보, 창원일보, 충청예술문화 월간지에 소개되는 등 주요 언론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번 유작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장에서 최서아 화가를 만날 수 있다.

#광장21 #임방기 #추모전시회 #최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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