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미련(己亥未練)
송무영
어리석은 人生은
지난날 왜 그랬는가?
다그치지 마라
빠르면 서둘러서 그랬지,
느리면 어둑한 사람이라
때론
누가 뭐라해도 들은척 안해
털고 가려하나 진드기 같아
내치고 떠나려니
미련이 아른거려-----
아마도 그 것은
"에덴"에 뱀의 사주(使嗾
부추김)가 아닌가?
入力과 出力의 과정일 뿐,
할 수 있거든 망설임 없이
지난날을 과감히
반성하고 살필 것이다
※뒷글:
미-투가 계속 불거지는 것도
인생관리의 하나다. 미적대고
自信感 없이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지 못함이니, 누가
그랬나 부질없는 인생을
탓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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