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삼월(己亥三月)
송무영
己亥三月엔
백 년 전의 이해충돌
모두 삭히고 나아가자!
당시 백성은 어리둥절했지
마치
草食동물이
肉食동물에 쫓겨나듯
내 집 잃고 잘 곳 마땅찮아
내 땅 잃고 애들 놀 곳 없어---
지금은
서로 사고-팔고 소유하고
학군 따라 경쟁하니,
나라가 좁다면서
해외여행으로 스트레스 풀기도,
그러나
상대는 마음이 없는데
"엎드려 절받기"하지마라,
너와나 국력을 모으면
國泰民安이니, 나와 가정
사회, 국가 모두는 위에서
本이되고 己亥三月에 출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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