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삼월(己亥三月) / 송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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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삼월(己亥三月) / 송무영
  • 박선희기자
  • 승인 2019.02.28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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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영/시인

         기해삼월(己亥三月)

                          

                                   송무영

 己亥三月엔
 백 년 전의 이해충돌
 모두 삭히고 나아가자!
 당시 백성은 어리둥절했지
 마치
 草食동물이
 肉食동물에 쫓겨나듯
 내 집 잃고 잘 곳 마땅찮아
 내 땅 잃고 애들 놀 곳 없어---

 지금은
 서로 사고-팔고 소유하고
 학군 따라 경쟁하니,
 나라가 좁다면서
 해외여행으로 스트레스 풀기도,

 그러나
 상대는 마음이 없는데
 "엎드려 절받기"하지마라,
 너와나 국력을 모으면
 國泰民安이니, 나와 가정
 사회, 국가 모두는 위에서
 本이되고 己亥三月에 출발
 합시다!

#광장21 #송무영 #기해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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