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관광인프라 확충에 11억 2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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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관광인프라 확충에 11억 2천 투입
  • 광장21
  • 승인 2019.04.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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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사 전경(사진제공=유성구청)

대전 유성구의 관광 인프라 확충에 11억 2000만원이 투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유성구가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과 국제관광 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독창적 관광 콘텐츠 개발 지원을 위해 전국 관광특구 2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 3차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유성구는 ▲갑천 근린공원의 왕벚나무길을 ‘바람과 숲이 있는 빛의 길’로 조성, ▲충남대 정문부터 유성네거리 사이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를 활용해 ‘(가칭)유성 샹젤리제 거리’를 만들어 유성관광 활성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유성구는 천년의 역사와 함께 1990년대까지 신혼, 온천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유성온천지구 일원을 최근 관광 트랜드를 반영, 항상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광특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선7기 강조해 온 유성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붙었다”며 “유성 관광특구에 추진 중인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과 연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장21 #대전유성구 #관광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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