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소기업 미용제품 러시아 시장 수출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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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 미용제품 러시아 시장 수출발판 마련
  • 광장21
  • 승인 2019.04.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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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국제미용 박람회(Intercham Moscow)(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스크바 국제미용 박람회(Intercham Moscow)’에서 이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파견해 89건의 수출상담 등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진행했으며 한국 코스메틱 제품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바이어 발굴기회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모스크바 국제미용 박람회는 올해 27회를 맞이하며 러시아와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시장을 커버하는 동유럽 최대의 미용전시회다.

박람회는   페이셜 피부관리 제품을 생산하는 ㈜스킨리더, 벌독을 이용한 피부관리 화장품을 개발하는 타임시스템㈜, 알로에 피부관리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매인, 다기능 피부관리 제품을 제조하는 ㈜아미셀, 미세바늘 롤러 및 스탬프를 제조하는 ㈜마이티시스템, 봉합사 및 실리프팅 제품을 판매하는 ㈜파인비엠 등이 참가했다.
 
특히, ㈜스킨리더는 러시아의 대형 화장품 유통판매 매장인 레뚜알과의 기존 납품계약 갱신협의 및 다양한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마이티시스템은 러시아의 의료·화장품 유통회사인 ELS와 러시아 독점 공급계약 상담을 진행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 및 동남아, 중국과 일본, 중남미, 유럽 등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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