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지원센터 정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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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지원센터 정기 세미나
  • 이기출 기자
  • 승인 2019.05.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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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및 인허가 이해도 증진 및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건양대병원 1차교육세미나포스터(자료제공=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 1차교육세미나포스터(자료제공=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암센터 3세미나실에서 임상시험 교육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및 의료기기 산업 관련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및 인허가의 이해도를 높여 영세한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임상시험 개요와 관련 규정 및 관리기준’을 주제로 프로메디스 전은정 대표의 특강이 이뤄진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임상시험계획 승인철차 및 계획서 작성법 ▲기술문서 작성법 및 시험검사 제출자료 작성법 ▲임상시험 연구비 책정 및 계약시 확인사항 ▲임상시험 진행에 따른 문서 관리 및 모니터링 확인 ▲임상시험 결과 분석법 및 결과보고서 작성법 등 총 6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확인이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윤대성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이번 정기 세미나를 통해 국내 우수한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의료기기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해 세계 의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지난해 3월 개소했으며, 눈, 귀, 코, 목, 두경부 분야의 의료기기 개발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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