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수소충전소 심야 주말에도 운영
상태바
내포수소충전소 심야 주말에도 운영
  • 이기출 기자
  • 승인 2019.06.19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
사용자 충전 편의성 제공
충남도 마크(자료=충남도청)
충남도 마크(자료=충남도청)

충남 내포지역 수소자동차 사용자의 수소충전소 이용 시간이 확대된다.

 
수소자동차의 보급 활성화와 사용자의 충전 편의성 증대를 위해서다.
 
그동안 내포수소충전소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면서 수소차 이용객에게 안정적으로 수소 충전 기능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최근 수소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민간으로 수소차 보급(판매) 등이 이어지면서 심야·주말 충전소 운영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실제 지난해 기준 도청 소속 수소차량을 제외한 외부기관(법인·민간)의 이용 횟수는 하루 평균 4.1회로 나타났다. 올해는 전년 대비 외부기관의 하루 평균 충전 횟수가 8.8회로 두 배 이상 이용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충천소 운영자인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의를 통해 7월 1일부터 수소충전소를 매주 월요일 기존보다 2시간 연장된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동시에 매월 첫 번째 토요일(9시∼12시)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