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17일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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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17일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개최
  • 박선희 기자
  • 승인 2019.08.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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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 연극, 오페라 등 8개 단체가 참여하는 공연, 24일까지 진행 -
세종시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주간행사「호락호락」’이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단체(이모션콘텐츠, 퓨전국악그룹 풍류, 한음오페라단)와 5개 교류단체(생동감, 세종챔버오케스트라, 심화영승무보존회,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 The 林 ‘그림’) 등 81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개막공연은 17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세상의 마루, 세종’을 주제로 100분간 진행된다. 주간공연은 21일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이어도, 더 파라다이스’, 23일 이모션콘텐츠의 ‘꼬꼬만냥’, 24일 한음오페라단의 ‘세종 아리아 뮤지컬 & 오페라’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김혜옥 세종시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국악‧연극‧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단체가 3개월 동안 함께 모여 협력공연을 준비했다”며 “세종시민이 여름밤 호수공원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세종문화예술회관)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연장을 활성화하고 전문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페스티벌 주간 세부일정 및 프로그램 상세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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