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불법행위 2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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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불법행위 25건 적발
  • 이기출 기자
  • 승인 2019.09.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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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ㆍ구 합동 단속...고발 등 행정처분
대전시 전경(사진=이기출 기자)
대전시 전경(사진=이기출 기자)

대전지역 부동산중개업소의 불법 중개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부동산 관련 불법거래와 중개 시 각종 불?탈법 행위 사전 차단과 선량한 소비자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시ㆍ구 합동단속 결과 2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최근 분양해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내 아파트단지와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ㆍ구 합동단속반은 분양권 불법거래 뿐만 아니라 ‘컨설팅’간판 설치 무등록 중개행위와 다운계약을 위한 이중 계약서 작성 행위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전반에 대해 단속을 벌였다.
 
단속반은 적발된 불법 중개행위 가운데 부동산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4건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했다.
 
분양권 다운계약 중개행위 3건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및 과태료 부과, 고용인 미신고 등 4건은 업무정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2건의 과태료와 현수막 철거 시정 등 행정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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