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코레일 노·사 합동 ‘철도시설물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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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코레일 노·사 합동 ‘철도시설물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
  • 광장21 기자
  • 승인 2019.09.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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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공간, 편의시설 등 근로환경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왼쪽 4번째), 코레일 손병석 사장(왼쪽 7번째), 한국철도시설공단노동조합 문웅현 위원장(왼쪽 8번째), 전국철도노동조합 조상수 위원장(왼쪽5번째)(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왼쪽 4번째), 코레일 손병석 사장(왼쪽 7번째), 한국철도시설공단노동조합 문웅현 위원장(왼쪽 8번째), 전국철도노동조합 조상수 위원장(왼쪽5번째)(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이  17일 황간역 황간시설관리반에서 양 기관 노 ․ 사가 모여 철도시설물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은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과 코레일 손병석 사장, 한국철도시설공단노동조합 문웅현 위원장과 전국철도노동조합 조상수 위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 창립 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이번 점검은 지난해 3월 철도발전협력단 구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철도현안을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 노 ․ 사는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사무공간, 편의시설 등 근로 환경을 살펴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코레일 손병석 사장은 “고객이 체감하는 철도서비스의 품질과 안전확보를 위해서는 현장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해 실행력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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