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첨단 IT 기술 도입해 홍보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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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첨단 IT 기술 도입해 홍보관 새 단장
  • 광장21 기자
  • 승인 2019.09.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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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터치스크린, VR 등 체험 공간 조성해 대한민국 철도 홍보 -
홍보관 기념식(이사장 김상균, 왼쪽 4번째)(사진=철도공단)
홍보관 기념식(이사장 김상균, 왼쪽 4번째)(사진=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 30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본사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김상균 이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가졌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된 홍보관은 첨단 IT 기술을 도입해 현재 적용 중인 철도의 신기술․신공법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세부 코너로는 ▲유라시아로 나아갈 미래 철도 비전을 보여주는 대형 LED 터치스크린, ▲터널 건설을 직접 체험해보는 가상현실(VR) 공간, ▲철도 사업별 경제적․사회적 효과를 알려주는 마커시스템* 등을 마련했다.

마커시스템이란 테이블에 마커(플래시 실행 도구)를 위치시키면 관련 정보를 정면 스크린에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홍보관은 한국철도시설공단 본사(대전역 동광장 옆) 1층에 위치하여 철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공단은 홍보관을 통해 국민에게 철도의 중요성․필요성과 안전성을 알릴뿐 아니라, 전 코너가 영문 지원이 되도록 해 해외 철도 인사들에게 국내 철도 기술력을 알려 해외 수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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