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절차 진행중...세종시 현안 꿰뚫고 있는 정책기획통
이강진 정무부시장 내년 총선 출마 가닥
이강진 정무부시장 내년 총선 출마 가닥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이르면 이달 중순 바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상호 전 세종시 정책특별보좌관을 정무부시장에 임용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도 세종시 현안을 손바닥 보듯 꿰뚫고 있는 ‘정책기획통’이라는 점에서 정무부시장 에 내정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상호 전 세종시 정책특별보좌관은 그동안 자신을 필요로 하는 부름에 주저없이 달려가 최선을 다해왔다는 평이다. 특히 정책 분야에 탁월한 감각을 보여 왔던 만큼 산적한 민선3기 세종시정에서 일정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조 전 특보는 2014년 이춘희 시장이 취임하면서 비서실장에 전격 발탁됐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이춘희 시장의 최측근 참모로서 '브레인' 역할을 수행하며 정책 입안을 주도했다.
조 전 특보가 세종시 정무부시장에 취임하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느슨해진 세종시민은 물론 충청인들의 마음을 어떻게 결집하도록 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 전 특보는 2014년 이춘희 시장이 취임하면서 비서실장에 전격 발탁됐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이춘희 시장의 최측근 참모로서 '브레인' 역할을 수행하며 정책 입안을 주도했다.
한편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퇴임 후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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