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제27회 전국노인복지관 실무자 및 내빈 5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첫째 날은 최재천 교수의‘인생이모작과 노인복지국가’, 충남대학교 CNU 커뮤니티케센터 양봉석 부센터장의 ‘커뮤니티케어 시대, 지역사회 민관협력과 노인복지관의 역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일자리사업부 김종민 실장의 ‘살고 있는 생활권에서 지속적‧안정적 삶의 유지와 영위’강연이 있었다. 또한, 복지관 TV개국을 기념해 실시한 복지관 홍보영상 공모전의 수상작도 상영했다.
둘째 날은 노인복지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과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명소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셋째 날은 제2회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수상기관의 사례발표와 2021년 노인복지관 평가 및 노인복지관의 방향성안내,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용만 회장은“앞으로 커뮤니티케어 시대를 준비하며 전국의 노인복지관과 종사자, 협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지금보다 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