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 실천-
대전시 서구 자원봉사 센터는 지난 5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목도리, 모자 500여 점을 전하는 사랑의 손뜨개 전달식을 가졌다.
손뜨개 재능 나눔 봉사단은 2019년 양성되어 꾸준히 이웃과 소통하며 정기적인 모임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사랑의 손편지와 함께 예쁘게 포장한 용품을 사회복지 생활이용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식에 참여한 서구자원봉사 센터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어느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자신이 더 기쁘다"라며, "아름다운 오색 실타래처럼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인정 있고 따뜻함을 느끼는 복지 공동체로 손뜨개 재능 나눔 봉사단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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