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국민체력100 ‘계룡체력인증센터’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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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민체력100 ‘계룡체력인증센터’ 문열어
  • 광장21 기자
  • 승인 2019.11.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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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체력인증센터’ 개소식 모습(사진=계룡시 )
‘계룡체력인증센터’ 개소식 모습(사진=계룡시 )

충남 계룡시가 19일 시민의 체계적인 체력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국민체력 100 ‘계룡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최홍묵 시장, 육군 인사참모부 김경중 준장, 국민체육공단 김갑수 전문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체력 100’이란 국민체력 및 건강을 위해 운동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국민의 체육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별도의 가입비나 검사비용 없이 무료로 만 13세 이상이면 체력인증센터에서는 시민에게 체력측정, 평가,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적으로 51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충청남도에는 계룡시를 포함한 3개소(천안 1, 아산1)가 운영 중에 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육군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약을 통해 육군이 무상 제공한 신도안면 구룡콘도 1층에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하고, 계룡시 장애인체육회에 운영을 위탁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상주해 체력인증대상자의 개별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 운동프로그램까지 처방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속 관리한다.

또, 단체측정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에는 센터가 직접 찾아가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실시한다. 11월에는 매주 수요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출장 체력측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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