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가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이·미용업 우수업소 5개를 선정했다.

4일 시에 따르면 2019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베스트 업소로 선정된 5개소에 ‘더 베스트(THE BEST)’표지판을 부착했다.

베스트 업소는 △ 길이용원(이용업) △청춘미장(미용업)△살롱 드 코라(미용업) △고차원 피부관리(피부) △아르떼(네일) 등 5개소다

올 평가는 관내 등록된 이용업 9개소, 미용업(일반, 피부, 손발톱 등) 98개소, 총 10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각 업소를 방문해 법적 준수사항, 시설 환경, 위생관리 등에 대한 현지조사했으며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했다고 시측은 설명했다.

시는 선정된 베스트업소 5개소에 대해 베스트업소 로고 표지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홍보 지원, 업소 집기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다만 평가결과 법적 준수사항 등이 미흡한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현장 확인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21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