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대전시의장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 알뜰히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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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대전시의장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 알뜰히 챙길 것”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1.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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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결과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올해도 시민 행복과 대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철도2호선 트램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우리 지역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의무화 실현되는 등 여러 성과가 있었다.
 
김 의장은 올 한해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을 알뜰히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김의장은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국회 문턱에 오르기까지, 지방의 숙원을 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9부 능선까지 오른 개정안이 좀처럼 발걸음을 내딛지 못하고 있어 매우 답답하지만 지역주민과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시철도2호선 트램 건설,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대전 방문의 해 활성화,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대전의료원 건립 등 굵직한 현안이 더욱 속도를 내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시민의 뜻을 경청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원칙과 기본을 최우선으로 삼되,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협력겠다는 입장이다.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종천 의장은 “새해에는 꿈과 희망이 가득하고 좀 더 풍요로운 해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에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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