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공공건축 심포지엄 공공건축 현재와 향후 방향 논의
상태바
행복도시 공공건축 심포지엄 공공건축 현재와 향후 방향 논의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1.16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열린 행복도시건설청 주관 공공건축 심포지엄(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14일 열린 행복도시건설청 주관 공공건축 심포지엄(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행복도시건설청이 공공건축 품질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14일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행복도시 공공건축의 현황 평가와 분석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과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호 행복도시 총괄기획가와 신춘규 행복도시 총괄건축가의 비전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호 총괄기획가는 “도시와 건축의 사용자(시민) 지향적 계획을 주제로 변화되는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도시와 건축이 계획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춘규 총괄건축가는 “행복도시 공공건축의 문제점으로 주변 경관과 장소성이 결여된 디자인, 주변 지역과 소통하지 않는 단지화 등 문제가 있다”며 “이를 개선해 자연과 융합되는 도시와 건축, 보행친화도시의 완성, 주민들을 위한 건축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복청 안석환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2030 공공건축 비전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