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올해 주택 2만 7,872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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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올해 주택 2만 7,872호 공급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1.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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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ㆍ다가구 연립주택 등 5,503호
대전시가 올해 아파트, 다세대, 단독주택 등 총 2만 7,872호를 공급한다.
 
아파트 2만 2,369호와 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주택 등 5,503호이다.
 
이 중 임대주택은 3,448호, 분양주택은 1만 8,921호며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1만 5,651호다.
 
지역별 아파트 공급계획은 ▲동구에 홍도동1구역 재건축 419호를 비롯해 1,073호 ▲중구에는 선화B구역 재개발 862호등 3,751호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서구는 탄방동1구역(숭어리샘)재건축 1,974호 등 4,937호 ▲유성구는 둔곡지구에 3,762호 갑천 친수구역 1,2블럭 등 1만 1,847호 ▲대덕구는 읍내동 회덕 지역주택조합 761호가 공급된다.
 
공급방식별로는 민간건설 1만 1,560호로 52%를 차지하고, 정비사업 8,563호로 38%, 공공건설은 2,246호로 10%를 차지하고 있다.
 
또 올해 대전에서는 이미 공급을 마친 아파트 6,779호와 단독·다가구 5,647가구 등 모두 1만 2,426호의 주택이 입주를 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20주거종합계획에 따라 매년 1만 2,500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는 지난해 공급계획 대비 7,711호(52.6%)가 대폭 늘렸다.
 
이는 부족한 공동주택 수요를 해소하고 최근 과열된 대전 부동산 시장 가격안정화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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