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온누리 신협 이사장 선거가 이달 15일 실시된다.
이에 본지는 1만여 조합원의 이해를 돕고자 후보자들의 출마의 변과 주요 공약을 게재한다.[최종회]
기호 2번 김성완 온누리신협 이사장 후보
김성완 후보는 지난 11일 본지 기자에게 보낸 출마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온누리 신협 조합원 1번이자 15년동안 이사활동을 하며 각별한 애정과 사명감으로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사장 4년 단임제를 도입해 장기집권의 문제점을 차단하겠다”며 단임제 실현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조합원에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온누리신협을 전국 1등 신협으로 만들겠다”며 저에게 온누리 신협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 달라”고 호소했다.
공약으로 ▲이사장 4년 단임 실현으로 장기집권 문제점 차단 ▲조합원 및 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재단 설립▲대학교등록금 수신기관 협약 및 신규지점설치 ▲경제사업을 통한 대전온누리신협 여ㆍ수신고 2배 이상 확대 ▲매년 흑자운영 실현으로 모든 조합원에게 배당금 지급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배재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대전온누리신협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배재대학교 대외 협력 교수,대전 한국공공행정연구원 이사장, 대전시 서구문화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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