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제16대 학장에 배장호 교수 취임
상태바
건양의대 제16대 학장에 배장호 교수 취임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3.04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한 의료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
배장호 건양대 의대 학장(사진제공=건양대병원)
배장호 건양대 의대 학장(사진제공=건양대병원)

건양의대 내과학교실 배장호 교수가 건양대 의과대학 제16대 학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배장호 신임 의과대학장은 계명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다.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 근무하면서 내과부장, 교육수련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쳐 진료부원장 겸 심장혈관센터장으로 재직해왔다.
 
또 대한심장학회 연구이사,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기획이사, 대한심장학회 대외협력위원,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비상임정부위원 등을 역임하고 심장질환 국제서적을 비롯해 150편 이상의 논문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연구와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심장내과 교수로서 관상동맥조영술 3만례 이상,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5천례 이상 집도 경험 등 심장질환 치료의 세계적 대가로 알려져 있다.
 
배장호 학장은 “건양의대가 한 단계 도약할 중요한 시기에 의과대학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의료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