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편한 현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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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편한 현실 대한민국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0.03.09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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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 옥/수필가
이 경 옥/수필가

코로나19 발원지는 우한 화난 수산시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산시장에서 팔려나간 야생동물을 매개로 사람들에게 전염됐을 것으로 추론을 내놓고 있다..

바이러스가 타 지역에서 유입되어 우한 수산시장을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후베이성 우한의 실험실 두 곳에서 유출 되었다는 설도 나온다.

 

각설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국가적 비상 상황에 직면했다.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대한민국 입국 제한 나라가 무려. 세계유엔회원 국의193개국 나라의 절반이 넘는 나라 103 개국으로부터 금지 당했고 경제는 기업과 소비자 체감경기가 역대 최대 폭으로 하락하는 등 최약의 상황을 치닫고 있다.

 

코로나 감염방지에 필수인 마스크 수급 상황도 비상이다.

일부 병원은 지난달 말부터 확진환자가 폭증한 데다 중국이 마스크 수출을 차단에 따라 추가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전전긍긍이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되면서 시민의 불편과 고통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지난 2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2주간 추가 연기하면서 가정에서의 ‘돌봄 공백’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사상 초유의 3주 휴업은 감염 최소화가 시급한 현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은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도대체 우리나라 위정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우리나라의 위상을 실추 시켰을 뿐 만 아니라 왜 자국민들이 목소리에는 경청하지 못하는가! 답답할 뿐이다. 코로나19 시초에 발 빠른 대처를 하였더라면, 이런 위기의 상황에 처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호미로 막을 수 있는걸 가래로 막는 불편한 현실에 가슴이 너무나 아프다.
이웃나라인 일본의 아베 총리는, 한국인 실상은 입국 금지령 선포와 다름없는 선전포고! 왜 우리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은 왜 항상 한 템포 느린 뒷북치기에 분주하단 말인가? 우리의 선조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켜낸 나라던가. 피와 목숨을 바꿔서 지켜낸 나라다. 이뤄 낸 나라다.

 

우리 대한의 후손들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켜 내야 할 사명과 소명이 있는 것이다.

 

위정자들이여 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른 새벽부터 마스크 사려고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을 서야 하며, 코로나19의 두려움의 공포에 하루하루 힘겨워 하는지. 위정자들이여 제발 한국인으로써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 탁상공론은 사양 합니다.

 

또한 양심이란 걸 어디에 두고 살고 있는지.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는데 마스크 사재기, 매점매석하여 인터넷으로, 중국으로 열배이상의 값으로, 내 배만 불리려고 하는 양심 없는 분들, 제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부끄러운 행동은 이제 그만 하시길 바랍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19 대란 세계 안 밖으로 위기라고 하지만, 이제는 위정자들과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야 할 때입니다. 위기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민민국 국민입니다. 메리스 때에도 사스 때에도 우리는 하나로 이겨냈습니다. 온 국민이 힘들지만 조금만 더 참고 이겨 냅시다.

 

 대구, 경북 민과 전 국민들, 의료진과 모든 봉사자 모든 분들 힘냅시다. 힘내세요. 어떤 말로 표현이 가능 할까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힘내자고,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지면으로 나마 표~해 봅니다. 힘내세요. 힘냅시다. 대한민국~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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