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에너지 신제품 개발 기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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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에너지 신제품 개발 기업지원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3.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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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제작 9개사ㆍ제품인증 3개사
3월 27일까지 접수

대전시와 (재)대전테크노파크가 에너지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에너지산업 연구개발 기술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지원과 인증지원으로 총 12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대전지역 에너지 관련 산업체와 사업공고 마감일전까지 이전 확정인 기업이며, 지원을 받은 기업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3월 27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시스템에 신청하면 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문접수는 받지 않고 온라인 접수만 실시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지난해 수요가 많았던 시제품제작지원 대상기업을 7개에서 9개로 늘리고, 인증지원을 5개에서 3개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11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총매출 95억 원이 늘어나고 21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 개발이나 인증지원이 꼭 필요한 기업들이 혜택을 받아 에너지 관련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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