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극작가는 11일, 장동혁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후보를 방문했다.
김용복선생은 대천고 근무당시 제자였던 장동혁 후보가 미래통합당 대전 유성구갑 4·15총선 공천 후보로 확정된 후 격려차 다시 선거 사무실을 찾았다.
장동혁후보는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고 잘사는 유성, 교육 1번지 유성을 만들겠다"며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동혁 후보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대천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해 교육부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한 뒤 사법고시(43회·연수원 33기)에 합격해 대전지법 공보 판사, 인천지법 판사,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장 후보는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사무실을 나서면서 김선생은 장후보를 향해, "장동혁, 이번엔 니가 혀~"라며 응원했다.
'동혁아, 2번엔 니가 혀!'는 장후보의 선거 구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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