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뿌리공원 일부시설 개방
상태바
대전중구 뿌리공원 일부시설 개방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4.22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점 운영과 동시 다중이용시설 방역

대전 중구는 20일 완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테미근린공원과 뿌리공원을 개방했다.

뿌리공원 내 매점도 운영한다. 이는 기온 상승에 따라 가족단위 공원 이용객에게 식수 제공을 위한 것으로 최소한의 대민 접촉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토크존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소독으로 방문객의 불안감을 한다는 계획이다,
 
중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뿌리공원 내부시설과 족보박물관의 휴업 체제는 그대로 유지한다.
중구는 재개장 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세족장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고 포토존 스틸데코(철제장식물)도 설치했다.
 
효문화마을관리원 내 객실 2층 10개소, 3층 14개소 도배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뿌리공원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식음료를 살 수 있는 정도로 일부 시설만 조심스럽게 개방한 것”이라며“다음달 5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는 계속되는 만큼 뿌리공원 산책로 등 개방시설을 방문할 때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예방수칙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