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고달프다던데/이경옥
상태바
인생길 고달프다던데/이경옥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0.04.26 1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경옥/수필가
이경옥/수필가

       인생길 고달프다던데


                          이경옥/수필가


   봄바람에 꽃잔디 가냘프게 흔들리고

   마음도 꽃잔디 되어

   봄 향기

   가득히

   하늘 향해 어깨를 편다

 

   인생길 고달프다던데

   아득한 산

   넘고 보니

 

   꽃이 되고

   바람 되어

 

   만개의 셀렘

   기쁨과 감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