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이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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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이경옥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0.05.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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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시인
이경옥/시인

         어버이

 

                       이경옥/시인

 

언제나 변함없이

세월이 흘러가도

그 자리 그대로

계실 줄 알았는데

 

세월도 무심하지

그 곱던 얼굴에는

세월의 흔적으로

깊숙한 주름 물결

마음이 저려온다

 

모진 풍파 야속한 세월

무엇으로 갚을 길 없어

 

오월에 푸르는

신록 빛 야속다

 

흐른 세월 다시 되돌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어버이 청춘 그리워

먼 산만 하염없이

바라본다

 

저 멀리 해질 녘 붉은 노을

마음 시리도록 아름다움은

우리 어버이 사랑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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