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산자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선정
상태바
공주대, 산자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선정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5.29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대 국책사업기획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1년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공모에서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신소재공학부 최홍균 교수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 서산시에서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며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공주대가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수행한다.

예정 총사업비는 199억원으로 국비 100여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30억원, 민자 3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플랫폼거점센터를 조성하고 기업 산학연 기관 네트워크 체계를 연결한 실시간 장비사용예약시스템(Open-Lap) 지원, 시험평가인증지원 시스템 구축 및 신뢰성 검증, 분석결과의 Data Library를 지원한다.
 
또 구축된 장비를 기반으로 한 적합성 교육, 화학물질 안전관리전문인력 양성, 기술지원시스템을 통한 화학물질의 빅데이터 수집으로 첨단 화학소재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 송성호 교수, 화학공학부 박승근 교수, 기계자동차공학부 오종석 교수 등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며 향후 3년간 충남권 첨단화학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 시험분석?인증, 신뢰성 평가, 기술지원 서비스, 사업화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