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제22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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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제22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6.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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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회계연도 결산승인
제1회 추경 1030억 등 심사

대전 중구의회는 1일 제226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 할 예정이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4812억8400여만원에서 1030억2600여만원이 증액된 5843억1000여만원 정도의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제226회 세부일정을 보면 상임위원회는 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회사무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5일까지 집행부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8일부터 16일까지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관한 건과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29일에는 조례안·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부터 이틀간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된 결산검사위원들의 결산검사 결과 ▲독립운동가 홍보관 설치사업 추진 시 구의회와 상호협의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변경 보고 미흡 ▲재난안전관리기금 과다 운용 ▲주차장특별회계 과태료 회수 저조 및 과다 결손 처분 ▲주차장특별회계전입금 과다 및 계획적인 주차장 조성 미흡으로 나타났다.
 
또 ▲주차장특별회계 인건비처리 미흡 ▲성과보고의 정확성 미흡 ▲세입 예산 편성 및 업무처리 철저 ▲결산서 첨부서류의 일부사업 누락 ▲업무추진비에 대한 결산검사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철저 ▲수립된 예산의 효율적 집행으로 명시 이월 발생 최소화 등 총 12건에 대해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중구의회는 예산이 정당하게 낭비 없이 집행 되었는지 촘촘한 심의는 물론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결사위원회의 권고사항이 포함된 결산서를 오는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서명석 의장은 개회사에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공무원 및 의료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8대 중구의회가 이제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대과 없이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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