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올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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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올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대상 선정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6.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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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차량 타이어 교체와 경정비 지원
2008년부터 13년간 550여대 차량 지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올해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 지원대상 사회복지기관 50개를 선정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 간 총 500여대의 차량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공모에 전국 99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차량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 기관의 신뢰성, 차량운영의 지속가능성 및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장애인주간재활시설인 `햇살한줌`을 비롯한 50개 기관이 차량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 지원과 함께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올해는 안전한 운행을 위한 블랙박스도 새롭게 지원되며 지원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관리를 위해 타이어 교체 지원과 경정비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제공해 기관들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명단과 차량 인수 등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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