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명절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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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명절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9.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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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 중 후 3단계 구분, 상황별 예방대책 추진
대전광역시 중구청 전경[사진=중구청]
대전광역시 중구청 전경

대전 중구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예방을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한다.

연휴기간 전(9.21.~9.29.)에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변 폐수배출업소 22곳에 대한 특별감시와 간부공무원 하천순찰을 한다.

또한 자율점검을 홍보해 시설 개?보수를 유도하는 등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9.30.~10.4.)에는 주요하천과 사고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와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시를 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이 끝난 후(10.6.~10.8.)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정상가동이 가능하게끔 구에서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 또는 환경과, 구청 당직실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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