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국민 위한 세정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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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국민 위한 세정 적극 추진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9.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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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및 영세납세자 지원 세정역량 집중

대전지방국세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영세납세자 지원에 세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청룡 대전국세청장은 취임 후 21일 첫 관서장 회의를 갖고 국세행정운영방안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청장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신속히 파악해 환급금 조기지급과 납기연장, 조사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와 신청방법을 서면모바일 등을 통해 최대한 안내해 보다 많은 국민이 빠짐없이 신청·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할 것도 강조했다.

이 청장은 민생침해와 역외탈세 등 공정경제에 역행하는 악의적 탈세에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불법투기와 변칙적 상속·증여를 정밀 검증해 철저한 과세를 할 것을 주문했다.

악의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징수 활동과 민사소송 제기 등 추적조사를 하고 확대된 금융조회 범위를 적극 활용해 징수노력을 더욱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청장은 납세자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적극행정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자체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납세자 편익을 최우선하는 행정을 새로운 공직문화로 정착하고 맞춤형 청렴교육과 성희롱 등 예방캠페인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 청렴과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재정립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이 청장은 공정·투명한 인사체계 구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업무에 대한 역량, 성과 및 열정이 탁월한 직원을 승진연차·나이·출생지역 성별에 관계없이 발굴·우대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하고 밀레니얼 세대 증가에 따른 조직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 구성원간 협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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