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5개 지역공공기관, 경제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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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남본부-5개 지역공공기관, 경제활성화 업무협약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9.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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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자매결연 지속적인 지원 계획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와 대전·충남 소재 5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농협 대전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등 5개 공공기관과 대전상인연합회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 간 협의를 통한 1기관-1전통시장 업무협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활동 관련 사업 △기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각 기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활동 등에 대해 공동 협력해 대전·충청지역의 발전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추석 명절을 전후로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1기관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정해 직원이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과 각 기관 본부장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대전·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광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간 협력이 지역 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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