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결위는 1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제4차 대전시 추가경정예산 824억 9,000만원을 의결했다.
대전시가 의회에 제출한 제4차 추경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1.4%인 824억 9,000만원이 증액된 5조 9,370억 8,000만원이다.
일반회계는 4조 9,291억 1,300만원으로 기정 대비 1.7%가 늘어났고 특별회계는 변동이 없으며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0.6%인 100억원이 증액된 1조 7,827억 5,700만원이다.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세출예산안 중 코로나19로 취소된 ‘학교 밖 청소년 꿈 키움 수당지원’ 사업은 당초 사업계획의 취지를 살려 학교 밖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감액된 4억 7,500만원을 전액 감액하지 않고 내부유보금에서 감액했다.
기금운영 변경계획안은 수입과 지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대전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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