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맥키스컴퍼니, 자살률 감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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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맥키스컴퍼니, 자살률 감소 캠페인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10.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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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우린’소주병 25만 개 홍보 라벨 부착

대전시와 대전자살예방센터는 ‘이제우린’소주 생산업체인 맥키스컴퍼니와 자살률 감소를 위한 주류라벨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달 말부터 업소용 360ml 소주 25만 병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문구와 위기상담전화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판매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맥키스컴퍼니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주류라벨 캠페인을 2014년부터 5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지난해 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맥키스컴퍼니 라벨 공익광고 업무 담당자는 올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을 인정받아 대전시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주류라벨 캠페인을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를 도모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공익캠페인 활동을 통해 각종 음악회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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