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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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분양 돌입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11.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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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견본주택 오픈...코로나19 예방위해 예약제 운영
전용 84㎡ 아파트 998가구.오피스텔 82실
청약홈에서 12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청약 예정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중구 선화동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080 가구를 분양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오는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49층의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주변아파트와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을 선보여 지역 랜드마크에 거주하려는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 998가구와 오피스텔 82실 등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며 전체 세대가 일반분양이어서 다른 재개발사업과는 달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이번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분양으로 원도심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반경 1.5km 내에 14곳의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며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바로 옆에는 2차 분양이 예정돼 있어 향후 대규모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또한 약 1km 거리에 69층 높이의 아파트와 호텔,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대전역세권 개발이 최근 개발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은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시가 사업지와 연접해 있는 대전천을 따라 흐르는 하상도로를 철거하고 시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정주 여건도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간을 잇는 BRT노선(1001번 버스)을 이용할 수 있고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 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이며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이동 편리성이 장점이다.

여기에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의 의료복지시설, 관공서도 가깝다.

사업지와 인접해 선화초가 위치하고 도보거리에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이 있다. 단지나 세대 내에서 대전천 조망(일부)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대전 가오지구에 아파트 공급을 통해 호평을 받은 코로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이아파트는 4베이 적용(일부세대 제외)에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세대가 일반 천정고(2.3m) 보다 높은 2.4m(우물 천정 포함시 2.5m)로 개방감 있는 주거 공간을 연출했다.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최신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설계, 조경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기존 주상복합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49층 최상층에는 탁 트인 도심이 한눈에 펼쳐지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되는데 프라이빗데스크,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 스터디카페로 꾸며진다. 지상 1층과 2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에는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 세탁실, 피트니스클럽, 건식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등도 들어선다.

코오롱글로벌만의 IoT 서비스인 ‘IoK’를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으로 조명, 가스, 난방 등 빌트인 시설과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 가전의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정원의 70%까지 입주민에게 우선 배정되는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방, 단잠을 잘 수 있는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통학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는 차량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드롭오프존도 설계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공식 홈페이지 ‘스카이텔링’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PC나 모바일을 통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과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힘썼다. 먼저 입지 탐방을 클릭하면 전문 리포터가 입지 특장점을 설명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미래가치와 대전에서 그 동안 공급됐던 단지와는 차별화된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여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전 중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특히 특별공급에는 생애 최초 물량이 배정돼 가점이 부족한 3040세대의 이목이 쏠린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계룡로 108(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위치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마친 고객에 한해서만 내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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