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새해설계)정용래 유성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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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해설계)정용래 유성구청장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1.01.0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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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위리(以患爲利) 변화의 중심에 설 것”
정용래 유성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 혁신성장을 통해 변화의 중심해 서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격변의 위기속에서 고군분투했지만 빠르게 다가온 미래를 준비하며 혁신을 거듭한 기회의 시간이었다”면서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전국 자치구 3위, 국민행복지수 전국 시군구 6위, 대한민국 IT서비스 공공부문 혁신대상 수상 등 우리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정청장은 “올 한해 동안 많은 변화가 예견되는 만큼 코로나19가 가져올 위기를 구정혁신을 위한 기회로 삼아 대비를 해야한다”며 “주민의 삶을 지키고 고통의 무게를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측면에서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책학교, 디지털 골목식당 등을 운영해 지역과 소상공인의 디지털역량을 높여나가고 맞춤형 일자리를 늘려 생계 불안 완화와 함께 심리서비스 제공과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 청장은 실질적 자치분권 구현을 위한 실질적 주민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기반 강화로 자치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 12월 지방자치법이 32년만에 전면 개정으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만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면서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를 꽃피우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급속도로 다가온 미래에 대비해 지역의 혁신역량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4차 산업혁명이 더 빨리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어 공직내부의 혁신역량을 높여 새로운 방식의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고 변화의 흐름을 통찰해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 내도록 할 예정이다.

여성 1인가구 디지털 안심존 운영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위한 디지털 포용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가 초래한 불확실성 속에서 전환기의 미래를 내다보며 혁신적인 성장 설계를 통해 유성이 그 중심에 서서 변화를 선도해 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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