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새해설계)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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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해설계)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1.01.0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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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 위한 변화와 혁신 의정활동에 박차”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추운 겨울을 지나 꽃이 피는 새 봄이 오는 것처럼 그동안 움츠렸던 것들이 2021년 새롭게 피어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올 한 해도 변화와 혁신의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올 한해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권의장은 “지난해는 전례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크게 흔들렸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또한 장마와 폭우 등 자연재해로 시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지난해는 위기 속에 빛났던 대전 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15년을 넘게 지역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꿈을 함께 이루어 내며 지방 균형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권의장은 올 한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이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역세권을 포함한 원도심 지역 활성화 추진으로 대전 내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에 앞장서고 지역 인재 의무채용을 통해 대전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권의장은 2021년을 시민이 대전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의 원년으로 삼아 자치분권의 초석을 다지도록 할 계획이다.

권중순 의장은 “대전의회는 대전시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대전의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 대전시의회가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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