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1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1년 CEO 업무보고’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나주 본사와 충남지역본부 및 13개 지사에서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업무보고에서 충남지역본부는 9대 중점 과제를 설정했다.

이날 제시된 9대 중점 과제는 ▲지속성장위원회 구성·운영 ▲충남지역 맞춤 뉴딜사업 추진 ▲안전관리시스템 강화 ▲유지관리 현장매뉴얼 내실화 ▲청렴윤리·고객만족 본부 구현 ▲고객소통 채널 확대와 경영성과창출로 내실을 다지는 본부를 구현하기 위한 ▲경영목표의 체계적 관리 ▲위드 코로나 시대 일터문화 개선 ▲지역사회 체감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농어촌 뉴딜전략 강화와 현장 중심 경영에 중점을 뒀다.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은 “2021년은 코로나19로 무너졌던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향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충남지역 농어촌, 농어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사업현장 등 농어촌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어촌 뉴딜의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농어촌의 미래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주문했다.

이기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