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청렴도 UP...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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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렴도 UP...소통 강화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1.02.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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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호신뢰 직장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를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 진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계룡시는 그동안 외부 평가보다 내부 청렴도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직원들의 청렴 인식 수준 향상을 위해 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25일 진행된 천렴도 행상 보고회에서는 시장 주재로 ▲2021년도 청렴도 향상 목표 및 계획 공유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 ▲각 부서장의 청렴책임관 임명 및 주요 간부로 구성된 청렴대책 추진기획단?청렴대책 실무추진단, 청렴 옴부즈만으로 구성된 청렴 추진체제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합리적인 인사 운영, 재량적 예산집행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부서장의 공정한 상시 지도·감독·평가를 강화하여 부서장의 의무와 권한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우리 시 청렴도가 매우 낮아서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청렴의 날 운영, 청렴 교육 실시, 간부-직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서 공감토론회를 수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신규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해 계룡시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선배공무원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 워크숍을 통해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사를 개진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활짝 열어 직원 사기진작 및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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