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동 ‘한신 더휴 리저브’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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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화동 ‘한신 더휴 리저브’ 분양 돌입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1.02.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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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2월 25일(목) 입주자 모집공고
3월5일 견본주택 개관
하천 그린뉴딜 등 개발호재 풍부
대전 선화 한신 더휴 리저브 투시도(사진제공=한신공영)
대전 선화 한신 더휴 리저브 투시도(사진제공=한신공영)

올해 대전지역에 처음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전 한신 더휴 리저브’ 아파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전 한신 더휴 리저브’는 지하 5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이다.

‘대전 한신 더휴 리저브’가 건설되는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지역으로 향후 약 2만 가구에 이르는 매머드급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거타운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전 한신 더휴 리저브’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돋보인다.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있고 한밭중 ? 보문중 ? 보문고 ? 대전여자상 ? 대전중앙고 등 각급 학교도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KTX?SRT?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위치해 있고 KTX 서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대전 IC도 지근거리에 있어 전국 주요도시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아울렛급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주요 상권이 가깝고,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대전중구청?대전세무서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해 10월 대전이 혁신도시에 지정되면서 대전역 일원 92만 여㎡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대전역세권 개발지구가 혁신도시 예정부지 선정됐다. 조성 완료 시 인프라 확충이 예상되는 만큼 구도심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전천?유동천?갑천 등 3개 하천에 총 4680억원을 투입해 하상도로 철거 및 하천 복원?테마형 문화공원 조성을 골자로 한 하천 그린뉴딜 사업이 오는 2030년 개발 완료 예정이다.

주거 쾌적성 향상 등 일대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어서 ‘대전 한신 더휴 리저브’가 대전천과 접해 있는 만큼 수혜효과가 기대된다.

설계와 커뮤니티 공간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2?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막힘없는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실내골프장?피트니스센터?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유아놀이공간과 독서실?실버룸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다수 조성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부재중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동 가능한 가전제품은 물론 전기?가스?수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무인택배시스템과 주차관리 시스템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단지 전체에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LED 조명이 설치된다.

지상 1층 ~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은 소비층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집객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상층부 아파트 입주민 418가구를 비롯해 인근에 형성되는 2만 가구 규모의 거주수요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대전 내 주요 상권이 가까워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추가적인 수요 유입이 가능하다. 하천 그린뉴딜 사업에 따른 수혜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시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로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 향방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 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실거주를 위한 상품성도 두루 갖추고 있어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전 한신 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3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수) 1순위 해당지역과 17일(수) 1순위 기타지역에 이어 18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4일(수) 이며 정당계약은 4월 5일(월) ~ 9일(금) 까지 진행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 1644-46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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