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 대전시 의장,지방자치법 개정 후속대책 마련 속도
상태바
권중순 대전시 의장,지방자치법 개정 후속대책 마련 속도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1.03.02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향후 대책 논의를 위해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과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이 26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 △자치경찰제 안착 등 성공적인 제도 시행을 위해 지방의회 차원 준비 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의 핵심 사안인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를 위해 지난 23일 5개 자치구를 포함한 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단(T/F)를 구성했다.

권중순 의장은 “의회의 자율권 보장이 지방자치제도 실현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타 시?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공조하고 성공적이고 시의성 있는 제도 시행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