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경로당 스마트경로당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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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경로당 스마트경로당으로 탈바꿈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1.03.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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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중앙정부 실증 사업 대상 선정
조승래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유성구 경로당이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경로당으로 탈바꿈 한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11일 대전 유성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에 정보통신 기술과 스마트 기기 등 인프라를 접목해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경로당이다.

유성구 경로당은 비대면 교육?여가 프로그램 운영과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키오스크 활용 안내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뒤처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돕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국비 9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실정에 맞게 경로당의 ICT인프라를 구축하고 노인 복지와 디지털 전환 교육 등 프로그램을 확충하게 된다.

과기정통부의 스마트경로당이 지자체의 성과를 중앙정부에서 실증하고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조 승래 의원은 “유성구에서 성과를 확인한 사업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증해 모범 모델로 만든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있다”며 “지역의 성공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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