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수돗물 분야 탄소저감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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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수돗물 분야 탄소저감 방안 마련 
  • 광장21 기자
  • 승인 2021.03.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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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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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는 31일 국내 물 분야 학계, 연구원, 시민단체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상수도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에너지 저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 환경부 박진형 사무관의 저탄소형 수돗물 생산·관리체계 구축방안, ▲ 한국수자원공사 이두진 부장의 상수도 공급과정 에너지 저감 기술 및 정책방향 고찰, ▲ 서울물연구원 박영복 과장의 수처리 공정의 신에너지 생산기술, ▲ 서울대 송재민 교수의 물수요 관리 정책 및 추진방향 등 4개의 소과제가 발표됐다.

이어 상수도 全공정의 탄소저감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 탄소중립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 연구개발 기술 및 지원정책 마련에 대한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오봉록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 이사는 “상수도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광역상수도를 친환경 저탄소 수돗물 공급체계로 전환 예정이며, 이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지자체와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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