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솔터널에 돌발상황 검지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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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솔터널에 돌발상황 검지시스템 설치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7.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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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차로 제어 가능, 사고 신속 대처 기대 -
돌발상황검지 및 차로제어시스템 개요[그래픽=대전시]

대전시는 15일 도솔터널에 돌발상황 검지 및 차로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돌발상황 검지 및 차로 제어시스템은 터널 내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실시간 분석해 돌발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차로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도솔터널 내에 16대의 CCTV와 터널 양쪽 입구에 LCS 제어판을 설치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차로를 통제할 수 있다.

돌발상황 및 차로 제어시스템은 대전시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첨단교통정보 수집장치다.

앞으로 오봉터널과 둔곡터널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대전시 교통건설국 한선희 국장은 “이 시스템은 터널 내 역주행, 차량 정차, 보행자 발견, 낙하물 등의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검지해 신속한 상황인지 및 차로제어를 할 수 있어 시민들의 안전 운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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