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점의 작품으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공간을 도출하다
공주대 조경학과는 7일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2021학년도 조경학과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창의적인 설계안을 도출해 공주시 구도심 미래 발전 방향을 제안했으며, 환경을 조사 분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고취를 위해 새로운 공간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졸업작품전시회는 총 7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그 중 5개 작품이 공주시를 대상으로 해 구도심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옥외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을 제시했다.
2개 도시지역(경주, 홍성)에 대해서는 사회 약자를 위한 새로운 환경 구상과 여가 공간을 기본구상으로 했다.
또, 디지털 아카이빙을 위한 레이저 측량을 진행해 공주시 구도심의 모습을 보존할 수 있게 했다.
행사는 방역과 인원제한 및 온·오프라인 행사 진행으로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조경학과 김무한 학과장은 "전시회를 통해 공주시와 대학과의 지역 연계사업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특수성과 전통성을 이해하고,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으로 지역 사회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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