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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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9.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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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8일 제261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8일 제261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9건을 포함해, 조례안 35건, 동의안 33건, 의견청취 2건, 건의ㆍ결의안 4건, 요구안 1건, 보고 11건 등 모두 8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이 실시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희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분원 설치 반대 건의안’을, 이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누리과정 무상교육ㆍ무상보육 현실화 촉구 건의안’을, 우승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 교원 양성 정책 촉구 건의안’을, 홍종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을유해방기념 해태상 반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인식 의원은 ‘채무위기 아동 등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이종호 의원은 ‘청소년 여가활용 및 활동지원을 위한 시설확충 필요성’을, 채계순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기 후대응 기금 설치 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제적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조정하였으나, 아직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회기에 예정되어 있는 주요업무 점검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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