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오래, 네 번째 동화책 ‘솔씨역장의 요술시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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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오래, 네 번째 동화책 ‘솔씨역장의 요술시계’ 발간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9.0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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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정복지센터, 대전소재 병원․학교, 어린이집 등  200여 곳에 배포 
테미오래가 발간한 동호책 '솔씨역장의 요술시계'[사진=대전시]

대전시 테미오래는 9일 네 번째 발간 동화책 ‘솔씨역장의 요술시계’를 동행정복지센터, 병원, 학교, 어린이집 및 작은도서관 등 200여 곳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테미오래는 옛 충청남도 도지사가 머물던 관사촌의 새 이름이다. 2019년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으며 현재 다양한 전시프로그램, 지역공동체 문예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시민들과 함께 ‘그림책 읽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테미오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발간 동화책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4집 동화책 ‘솔씨역장의 요술시계’는 철로를 따라 성장한 대전 도시이야기를 주제로 ‘테미’와 ‘오래’가 ‘솔씨역장’과 함께 과거로의 대전역 시간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화책 제작에는 도경민 동화작가와 박선향 일러스트가 참여했으며 콘텐츠 제작 총괄은 로드스쿨이 맡았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캐릭터와 삽화는 대전역의 과거와 현재의 시간여행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끌고 나가고 있어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테미오래는 올해 연말 5집 동화책을 발간할 예정으로 대전 사람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대청호’를 주제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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