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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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방문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9.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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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사항 점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13일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운영될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회 준비사항과 학교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고 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DCC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모바일로보틱스 등 53개 직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63년 3월 개교해 800여 명의 학생을 기술 인재로 양성하고 있고, 3만 4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58년 전통의 특성화고등학교이다.

대전시의회 교육위 의원들이(오른쪽에서 세번째 조성칠의원, 네번째 우애자 부위원장, 다섯번째 구본환위원장, 여섯번째 김인식 의원, 일곱번째 정기현 의원)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시의회]
대전시의회 교육위 의원들이(오른쪽에서 세번째 조성칠의원, 네번째 우애자 부위원장, 다섯번째 구본환위원장, 여섯번째 김인식 의원, 일곱번째 정기현 의원)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시의회]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CNC선반 등 11개 직종의 경기가 열리고, 참가예상 인원도 600명이 넘을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경기장 시설을 구축 완료하고 대회 개회까지 막바지 공사 마무리를 진행 중이다.

이날 교육위는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추가 지원 요청사항,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에 대해서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본환 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규모의 행사가 대전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고, 특히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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